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6회계연도 서울시 시세입 종합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1억4500만원과 기관표창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시세입 징수목표 1조7599억원 대비 136%인 2조3986억원을 거둬 서울시 자치구 시세징수 규모에서 점유비율 14.5%를 기록,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
강남구는 세입증대 평가항목 분야에서는 세원발굴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시세징수 종합대책 발표 우수사례 선정, 시·구간 인사교류 지원 등으로 가점을 획득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부서 직원들의 단합된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납세편의와 구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