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서]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공동개최

2017.05.08 17:19:55

성남세무서(서장·박종태),분당세무서(서장·백승훈)는 지난 달 27일 성남상공회의소 경영인협의회 정기행사 일정에 맞춰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열고, 성남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로부터 현장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양 세무서가 찾은 성남상공회의소 경영인협의회는 성남시 관내 CEO가 주축이 되어 월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 상호협력을 위해 6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박종태 성남세무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세금문제 해결창구는 세무서임을 강조하며, “납세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훈 분당세무서장은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에게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 경영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힘써나가는 등 지역세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현장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기업인들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성남·분당세무서 과장급 관리자가 기업 경영인들을 위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와관련, 분당서 김태석 납세자보호담당관은 ‘가업승계 지원제도’를, 성남서 양순석 재산법인납세과장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절세방안’을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현장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한 윤강림 성남상공회의소 경영인협의회 회장은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문해 준 성남·분당세무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또한 “이 자리가 기업인과 국세청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가 세정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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