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전통.향토업체 지원에 팔걷어 부쳐

2017.04.27 14:47:35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희철)은 관내 전통.향토업소에서 생산한 제품홍보를 위해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층 및 산하 세무서에 전시.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광주청은 이 지역에서 과거로부터 전해져오는 문화유산인 전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03년부터 전통.향토업소로 지정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통.향토업체는 사업규모.자금력이 영세해 판로개척이나 광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청은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민원인 등 출입이 잦은 세무서 및 지방국세청에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업체별 현황과 주 생산품목을 주기적으로 순차 게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상공인, 타 지방국세청 등을 대상으로도 안내.홍보하는 등 호남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희철 광주국세청장은 "전통.향토문화 계승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정지원과 함께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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