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박계하)은 일반국민들이 국제우편물 통관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길라잡이 웹툰 ‘우편통관 탐구생활’을 이달 24일부터 연재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웹툰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국제우편물 통관이 일반수입통관과는 다르고 관련정보 또한 많지 않아 통관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통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해외직구 우편물 통관 △간이세율 △짝퉁·모의총포 등 통관제한물품 △외국환 사전신고 등 통관관련 정보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편공항우편세관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우편통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불불가, 반송 등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