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일석)은 17일 올들어 첫 열린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에서 공인된 관내 13개 업체(부문기준 15개)를 대상으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공인 12개 기업 가운데 ㈜엑시콘 등 6개 업체는 중소수출기업으로, 관세청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통해 공인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이 도래한 케이원전자㈜는 심사 후 재공인을 받았다.
한편, 이번 공인으로 서울본부세관 관할 업체는 340개로 늘어나 전국 876개 공인기업(부문) 가운데 39%를 차지하는 등 전국세관 중 가장 많은 AEO 업체를 관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