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수출입업체와 관세행정협의회 개최

2017.04.17 10:25:41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일석)은 12일 삼성전자㈜ 등 14개 수출입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지원 강화’ 등 올해 서울세관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개정된 관세법령 설명회에 이어, 수출입업체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세행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업체 임직원들은 수출입기업을 위해 땀 흘리는 서울세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관세행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일석 서울세관장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해 우리 수출입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이 일하기 좋은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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