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김정만)은 5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주)제키스를 방문해 기업현장을 돌아본 후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정만 세관장이 방문한 ㈜제키스는 쵸코렛, 감귤칩, 쿠키 등을 내수판매 및 수출을 통해 연간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2011년 지역투자활성화부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출유망중소기업이다.
김정만 세관장은 제조현장 등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쵸코렛 원료 수입 및 제품류 수출시 신속한 통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관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제주세관은 수출입업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세관장 현장방문 프로그램, 일명(Moving Customs)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다양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