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해세관(세관장·이동훈)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를 방문해 올림픽 개최에 따른 관세행정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번 순시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대회물자의 신속한 통관 등 관세행정 지원과 함께, 올림픽 기간 테러에 대비한 항만감시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어려워진 국제무역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통관상의 애로사항 해결 등 기업기원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최근 대통령선거 등 정국에 따라 공무원으로서의 선거중립의무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