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세무서(서장·백승훈)가 오는 5월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분당서에 따르면, 서현역 부근에 신축중인 청사건물의 공정률은 3월 중순 현재 약80%로,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일 경우 오는 5월 준공예정이다.
분당서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5월 준공식에 이어 6월초 청사 이전을 통해 새롭게 지역 납세자를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당서 신청사는 서현역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관서 내방 민원들의 접근성 또한 높으며, 특히 현 임차청사에서 납세자들이 제기해 온 엘리베이터 및 주차불편 등이 크게 개선된다.
분당서 관계자는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납세자들에게 더 나은 접근성과 한 차원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