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무서(서장·신방환)는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 1층 수정홀에서 개최된 이천상공회의소 초청 기업인협의회에 참석해, 국세행정 홍보 및 세정지원 방안 등을 담은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 회장, 박경미 이천기업인협의회장, 모범 상공인과 세무서 간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서는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향, 법인세 신고 및 주요 세정현안을 설명한 후 납세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신방환 이천세무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성실하게 납세해 준 지역 상공인에게 감사를 전한데 이어, 올해도 성실납세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신고 납부 서비스 제공 방침과 중소 납세자를 배려하는 세정지원 제도 등을 소개했다.
신 서장은 특히, “성실신고야 말로 최고의 절세”라고 강조하며, “지역상고인들의 성실신고에 화답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