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세무서(서장·한지웅)가 3일 개최된 제 5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2016년 기관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지웅 동수원세무서장은 이날 수상식 직후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세정에 협조해 주신 관내 납세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세정집행과 성실납세자가 존경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오후 동수원세무서 2층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성실납세 공로를 인정받은 백인권 외 19명의 모범납세자들에게 표창장 등이 전수·수여됐다.

또한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모델 곽민정 씨가 위촉돼, 33번째와 51번째 내방한 민원인에게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