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납세자의 날' 김병만 씨 명예세관장 위촉

2017.03.06 10:18:15

서울본부세관(세관장·노석환)은 3일 제 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개그맨 김병만을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수일통상㈜, ㈜마켓비 등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현대해운의 조명현 대표이사가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석환 서울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수상업체를 비롯한 기념식에 참석한 관내 수출입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성실 납세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세정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1일 명예 서울세관장으로 위촉된 개그맨 김병만 씨는 세관 업무현황 및 수출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주요정책 브리핑, 민원부서 순시 등 세관장 업무를 수행했다.

 

김병만 명예서울세관장은 지상파 예능프로에서 ‘족장’으로 활약하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성실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세관의 이미지와 부합돼 지난 2010년 서울세관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7년 넘게 서울세관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만 명예서울세관장은 세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국민들에게 세관의 역할을 알리고 국민과 세관을 연결하는 메신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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