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3일 제 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에 감사하고, 납세자와 함께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세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실 모범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은 보성스톤㈜(대표·최동엽)과 헌츠만코리아(유)(대표 이철우)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SM면세점 윤영표 인천본부장, (사)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 김운섭 원장,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권당호 그룹장, ㈜엔타스듀티프리 김휘령 팀장은 적극적인 세정협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성태곤 인천본부세관장 직무대행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 직무대행은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 우대 및 불필요한 통관·납세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출중소기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