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세관장·이동훈)은 3일 제 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는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주)수한 대표 윤휘정씨가 산업포장을, 로비트코리아(주)대표 곽명수씨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썬트레이딩 대표 제갈만우씨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동해세관은 지난해 수입 23억5천4백만달러, 수출 4억3천3백만달러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관행정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4천873억원의 관세 등을 징수했다.
동해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게는 수입물품 검사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등 관세행정지원정책을 계속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