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연수원]새내기 직원,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2017.02.27 09:19:47

관세국경을 책임지게 될 예비 세관공무원들이 우리사회 소외된 이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공직소임 체험에 나섰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신규채용자 교육생 203명이 지난 22일 천안지역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등 10곳의 사회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예비 세관직원들은 신규교육기간 중 하루를 할애해 장애인, 보호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식사 도움, 아이 돌봄, 어르신 말벗 등을 포함, 복지시설 내·외곽 청소 및 침구류 세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임용될 신규공무원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16일부터 시작된 신규교육은 14주간의 교육기간 중 사회봉사활동 등을 포함한 공직가치 교육을 30%이상 편성해 공직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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