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北, 지방세정보 매치메일 서비스

2001.07.16 00:00:00


우편을 통한 지방세 고지서 발송에서 탈피해 납세자에게 E-메일 등을 통한 직접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충북도는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전자정부' 열풍과 함께 우리 나라에서도 국가 사회 정보화 중장기 계획인 `Cyber Korea 21'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납세자들에 대한 과세관청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 적극 검토될 시기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의 실질적인 전자정부는 행정정보와 인터넷을 결합해 정보 접근을 보다 쉽게 해 국민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인터넷을 이용해 납세자들에게 지방세 관련 각종 정보나 시책 등을 빠짐없이 알려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납세자가 직접 찾아다니는 대신 행정기관이 민원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시의적절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시범사례로 최근 충북 음성군 홈페이지를 들고 납세자가 세무관련 정보를 시기별로 E-메일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지방세 납부시기 도래, 각종 지방세 시책 등이 있을 경우 선택사항에 대해 각자의 주소로 정확히 전달돼 매우 효율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한 관계자는 “납세자 개인 정보 보안, 홈페이지 등의 효율적 운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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