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은 1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제23대 조규찬 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규찬 세관장은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규제개혁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 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물품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청렴은 공무원의 본분 임을 강조하며 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신임 조규찬 세관장은 지난 1983년 서울세관 근무를 시작으로 대산세관장,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팀장을 역임했다.
[프로필] △1962년생 △경북 영주 △영주고등학교 △국립세무대 관세학과(1회) △배재대학교 컨설팅경영대학원실 △서울세관 △대산세관장 △구미세관 납세심사과장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총괄행정팀장 △구미세관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