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세정협의회, 소통으로 나눔세정 실현

2015.05.15 17:47:16

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 세정협의회(위원장 황재길)가 세무서와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지난 4월 후포시장에서 열린 현장소통의 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영세상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가 성황을 이루게 된 것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정협의회 황재길 위원장이 현장소통의 날 행사 목적을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한 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세정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저소득가구와 아동양육복지관에 위문품과 후원금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4월에도 장애인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선사했으며, 지역민들도 세무서의 변화된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황재길 위원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세정협의회가 세무서와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무서와 납세자와의 가교역할을 내실있게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덕세무서에는 황재길 위원장(후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8명의 외부위원이 활동 중이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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