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지난 24일 구미지역 수출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업체동향 및 전자기기의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갑수 세관장은 회사 관련자들과 함께 업체의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세계 경제 패러다임과 스마트폰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삼성전자측의 수출전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갤럭시S6 출시 및 갤러시 기어가 WCO 품목분류위원에서 무선통신기기로 인정받은 만큼 삼성전자의 수출 확대를 기대하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주도형 국가경제성장의 주요 기업인 삼성전자는 구미공단 수출액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갤럭시S6가 세계시장의 호평을 받는 등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