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쓴 ‘개선장군과 떠나는 지방세여행’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시군 민원실과 창업·중소기업에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개선장군과 떠나는 지방세여행’은 최근 경북도가 바람직한 공무원상으로 선정한 ‘개선장군’이 주인공으로 나와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11개 세목과 지방세 불복제도 등 지방세제 전반에 걸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의 공평과세와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의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근 달라진 개정법령을 반영했다.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만화를 통해 도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납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