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운염직 홍덕주 대표 -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수상

2015.03.24 17:06:45

“창조경제의 미래를 견인하는 강한 기업”

지역 염색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창운염직(대표 홍덕주·56)이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5년 4월에 설립된 창운염직은 섬유염색가공 업체로 신제품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조조정을 시행하지 않고 고용창출을 하는 등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운염직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불황을 극복해왔다. 기존 노후 염색기를 교체하고,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차별화 감량 가공에 선두주자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섬유경기 불황과 고비용 에너지 소비로 염색업종은 채산성 악화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창운염직은 선제적인 투자와 차별화 염색전략의 경영법으로 일감 확보는 물론 흑자경영까지 실현해 타 기업들의 위기 돌파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황에 움츠리기보다 과감한 시설 투자 및 기술개발 등 변화를 앞서가는 품질경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홍덕주 대표.

 

이번 대통령 표창에 앞서 대구광역시장 표창, 대구은행장 표창(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중소기업 중앙회장 표창 수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말해준다.

 

홍덕주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그 결실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도덕적 책무에 앞장서야 한다”며 “끊임없는 연구 투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섬유산업의 발전을 견인해가는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염색산업은 뿌리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꾀하는 창조경제의 대표적 산업이다. 창의력과 지적 자산을 활용,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염색산업은 창조 패션산업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성장축이라 할 수 있다.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아 나가는 강한기업, (주)창운염직이 그 중심에 서 있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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