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서장 최종욱)는 지난 6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와 공동으로 지역기업체의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2015년 법인세 신고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공회의소 회원업체 회계 및 경리담당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 신고관리 방향, 올해 법인세 신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법인별ㆍ유형별 맞춤 안내 및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이용자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세법개정 내용과 법인세 신고 시 참고할 판례 및 해석사례도 소개됐다.
세무서 관계자는 “세정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국세청에서는 성실신고 지원에 세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성실한 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갖고 선진 납세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