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선정하는 조사모범납세자에 대구지방국세청 관할지역에는 경북 구미에 있는 구미레미콘(주) 김동오 대표가 선정됐다.
김동오 대표는 최근 구미세무서(서장 한덕기)에서 국세청장이 수여하는 ‘조사모범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지정서와 함께 기념패를 받았다.
구미세무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투명하고 모범적인 회사경영 및 준법경영으로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선진 납세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전국의 지방국세청 조사과에서 정기세무조사결과 모든 부문에 가장 우수한 기업들을 추천해 국세청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것으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해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