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무서(서장 이신희)는 최근 지역 납세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금 상담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세정활동을 폈다.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인 지난 11일 김천세무서는 부곡동 화성아파트를 찾아 양도소득세 신고 납부, 등기이전 등 부동산 관련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세무서 직원들로 구성된 상담팀은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자두꽃봉사회와 합동으로 무료급식소 야고보의 집에서 음식 조리·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신희 서장을 비롯해 송명철 업무지원팀장과 직원들은 이오분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배식과 설거지, 음식을 나르며 설을 앞두고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신희 서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가가는 열린 세정을 펴 나가겠다”이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