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수출기업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듣다

2015.01.22 15:38:04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1일 문경시 소재 건조식품 생산업체인 다미산업 등 가은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방문, 중소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미산업은 동결건조기법으로 고품질의 과일스낵을 생산,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강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온 힘을 쏟고 있어 앞으로 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생산현장을 둘러 본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FTA체결국별 수출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도 약속했다.

 

구미세관은 앞으로도 무역환경이 열악한 김천⋅상주⋅문경 농공단지 내 수출입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기업의 무역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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