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43)이 21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6주차다.
김가연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건강하게 잘 낳아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임요환(35)과 2011년 혼인했다. 두 사람은 올해 20살이 된 딸을 두고 있다.
김가연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업해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1999) '장희빈'(2002) '인수대비'(2011)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