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설 ․ 레저업계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2014.12.15 09:06:05

경북도내 건설 ․ 레저업계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종연),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임송용),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주권)은 지난 11일 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하게 된 성금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한파로 힘든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주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경북도내 건설관련단체 임직원 및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것이다.
 
또한 같은 날 ㈜블루원(대표이사 정필묵)은 경주 블루원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희망나눔 2014 김장축제’를 개최하고, ㈜블루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경주보훈지청 등에 기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블루원으로부터 기부받은 김장김치를 대자원 ·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 기관 7곳과 천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 42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전개,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12월 9일 기준, 사랑의 온도는 16도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