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국주류(대표이사 차판수 ․ 조래진) 임직원들의 작은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잔잔한 화제를 낳고 있다.
(주)부국주류 작은나눔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대 등 30여명의 회원들은 2일 대구 달성공원 안에서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배식과 설거지를 하며, 어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활동을 해온 (주)부국주류는 올해부터 북한이탈 주민돕기 성금 및 국제근육장애인협회 대구지회 성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주류협회장을 역임한 조래진 대표이사는 “그동안 받은 사랑과 혜택을 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주위를 돌아보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작은 변화와 실천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