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공장장 김태섭)은 12일 회사내 체육관에서 지역봉사단체와 김장김치 15,000㎏(3천만원 상당)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KT&G 영주공장이 주관하고 KT&G 복지재단이 후원한 ‘2014년 KT&G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사원 및 가족과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영주 JCI, 풍기 JCI,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 중앙로타리클럽,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방송대 영주봉화 학생회 등 180여명의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는 오후 2시부터 영주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95세대와 복지시설 21개소에 전해졌다.
KT&G 영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