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구점, ‘향토기업살리기 바자회’ 열어

2014.09.26 12:27:17

26~30일 대구점 지하 2층 행사장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지역 섬유 ․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 향토기업살리기 바자회'를 연다.

 

대구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는 프리밸런스, 메지스, 최복호, 권오수패션, 엘리모드, 실크로드, 맨하탄, 물드린, 랜디아 등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 9개사가 참여해 5억원 상당의 상품을 내놓는다.

 

또한 의류과 패션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민광기 롯데백화점 대구지역장은 "의류 완제품 업체들의 취약한 마케팅 능력을 보완해 브랜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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