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추석연휴 지역기업 동향 조사

2014.08.28 17:05:14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동향을 조사한 결과 추석 휴무일수는 주말을 포함, 평균 4.1일로 나타났으며, 4일을 쉰다는 업체가 45.6%로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평균 휴무일이 4.3일로 가장 길고, 서비스업은 3.7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대체휴일제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43.5%가 실시한다고 답해 절반에 조금 못미쳤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2.9%)이 제조업(50.6%), 건설업(45.5%)에 비해 실시 비중이 낮았다.

 

추석 상여금은 73.6%가 지급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월급여의 41~60%를 지급한다는 기업이 26.1%로 가장 높았다.

 

추석 선물을 주는 기업은 83.2%이며, 종류는 생활용품(52.4%), 식품(40.0%), 상품권(6.7%), 기타(1.9%) 순으로 파악됐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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