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15일 양일간 첫차부터 막차까지 1, 2호선 전동차 앞 ‧ 뒷면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한다.
이번 전동차 태극기 부착 운행은 광복 69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올곧은 역사 인식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공사는 홈페이지와 59개역 승강장 안내 게시기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홍승활 사장은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광복의 참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