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고액· 고질체납자 민원발생 ‘제로’를 목표

2014.07.10 16:48:48

대구 북구청, ‘3.0 정리 T/F팀’ 가동

대구 북구청이 고질 ․ 상습 체납세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구 북구청은 최근 관내 체납 차량을 줄이기 위해 대구에서 최초로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체납차량 제로, 고액· 고질체납자 제로, 민원발생 제로’를 목표로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한 ‘3.0(쓰리 제로)정리 T/F팀’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팀장을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된 T/F팀은 매일 1개동을 선정,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전용차량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업무에 나선다.

 

또한 고질· 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발견즉시 견인 조치하여 공매처분하고, 고액·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봉급압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강력한 체납활동으로 대다수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윤현옥 세무2과장은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징수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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