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지역 백화점 3사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구청과 백화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및 행정지원 강화, 직원 채용 시 중구민 우선 채용,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연계 및 지원, 민 ․ 관협력을 통한 발전, 지역고용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매년 250여명의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 2011년 현대백화점 개점시 협약체결로 올해까지 5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