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는 지난달 30일 「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정미희)」에서 중소기업 오피스전문가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주부) 및 미취업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OA전문가(2기)' 과정을 개강했다.
오는 8월 25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인력양성과정의 훈련생들은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등 관련자격증 취득으로 중소기업 사무전문가로 양성돼 전원 취업알선을 받게 된다. 월 26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훈련비는 전액무료.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지난 '스마트OA전문가(1기)'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양성훈련과정으로 여타지역(전국평균 고용률 65.6%)에 비해 낮은 지역의 고용률(63.9%)을 높여가는데 기여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