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기술감독관 모집이 오는 20일까지 실시된다.
기술감독관은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에 한해 수험생 개인회원으로 가입한 후 기술감독관 등록이 가능하다.
기술감독관 자격이 부여되면 기술감독 교육수강, 공지사항 및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회차 시험의 기술감독 신청을 할 수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종전에는 팩스를 통해 기술감독관 신청을 받아왔지만, 금년부터는 온라인 가입이 가능해져 지원자수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기술감독관을 풀(PooL)제로 운영할 경우 시험운영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밝혔다.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내달 1일 제59회 시험에 이어, 제60회 시험은 9월 27일(토) 치러지며, 올해 마지막 시험인 제61회 시험은 11월 30일(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