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서울 성북구 소재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원장·동준스님)을 방문,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서울세관은 온정의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도와 매월 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식사보조, 산책보조 등 사랑나눔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절을 맞아 승가원을 방문, 복지시설에 가장 필요한 생활 용품을 기증하고 장애우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사회공헌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