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물 통관 이젠 집에서 원클릭

2006.07.31 00:00:00

서울국제우편세관


세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국제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는 등 국제우편통관절차가 더욱 간소화진다.

서울국제우편세관은 지난 25일부터 서울국제우편세관 홈페이지(post.customs.go.kr)를 통해 국제우편물 가운데 간이통관절차가 적용되는 물품에 대한 인터넷 통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납세자가 국제우편물 간이통관을 위해 세관으로부터 통관안내서를 받은 후 본인이 직접 세관을 방문하거나 팩스 등을 이용해 통관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다.

반면 우편세관이 최근 원스톱 통관서비스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세관방문없이도 국제우편물을 집에서 수령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이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한편 인터넷 간이통관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세관에서 발송한 우편물 통관안내서를 통해 간이통관대상 여부 파악 ▶홈페이지에 접속후 간이통관 신청 ▶우편물 관련정보(우편목록번호, 도착일자, 우편물의 종류)를 입력한 후 물품을 조회 ▶물품설명, 가격, 반입사유 및 신청자 인적 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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