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D-클라우드 센터 가상인프라 시현

2012.12.04 10:39:39

직관적 통합관리로 선제적대응 가능…IT민첩성과 유연성 최적활용 실현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VMware Korea(지사장 윤문석)는 더존비즈온의 ‘D-클라우드 센터’에 VMware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D-클라우드 센터’ 는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 구축한 최첨단 데이터센터로, 2010년부터 꾸준히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온 더존비즈온은 작년 7월 ‘D-클라우드 센터’ 설립 시부터 VMware의 서버 가상화 및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더존비즈온은  가상화 도입으로 인프라의 간소화된 관리와 안정성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VMware 도입 후, 담당자들이 직접 서버실을 방문하는 일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VMware 의 관리솔루션이 IT 인프라의 실시간 성능을 직관적인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인프라 관리 담당자는 성능이슈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아가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 수준 협약) 유지 가능한 안전한 관리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전에는 개발자용 서버가 필요할 때도 일일이 서버를 구매하고, 필요한 운영체제를 설치한 후 제공해야 했지만, 가상화 도입 후에는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모니터 상에서 클릭 만으로 서버를 ‘생성-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광희 더존비즈온 IDC사업본부 본부장은 “더존비즈온이 지난 20여년 간 쌓아온 명성은 이미 국경을 넘어서 ‘글로벌 IT 토털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프라도 VMware의 가상화 엔진 상에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어 개발용뿐만 아니라, 대고객 서비스에서도 그 효용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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