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권 세무사 "조사대행 분야서 특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2012.02.14 18:02:50

"그동안 국세행정을 수행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겠습니다."

 

지난해말 안동세무서장을 끝으로 39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끝낸 전용권<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열었다.

 

이달 1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2-4 2층에 박경록 세무사와 함께 세무사사무소를 개업, 본격적으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용권 세무사는 "40여년 가까이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고마움부터 전했다.

 

전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세무조사, 재산제세, 부가세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

 

특히 영등포세무서 조사2과장, 원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울청 조사3국·조사4국을 거치는 등 개인 및 재산제세 조사와 특별조사 업무에 밝다. 

 

지방국세청 뿐만 아니라 남산·북부·남양주·의정부·평택·관악세무서 등 일선세무서에서도 국세행정 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게다가 국세청 재직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소탈한 성품 덕분에 지금까지도 따르는 후배공무원들이 많다.

 

전용권 세무사는 "앞으로 재산제세 컨설팅, 세무조사대행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조세전문가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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