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국세통계연보 수요자 중심 ‘이해도 높였다’

2011.12.22 12:02:37

국세청, 국세통계연보 배부처 260개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반영

국세통계연보 배부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2011년 국세통계연보’가 수요자 중심으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국세청은 국민들에게 정확한 납세실상을 알려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세정책 연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세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금년에도 국세통계연보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통계생산을 위해 260개 국세통계연보 배부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년까지는 국세통계연보의 모든 항목에 대해 책자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설문결과 국세통계연보 책자는 기본통계와 전문통계가 혼재되어 있어 이용시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금년에는 이용자가 다수이고 활용범위가 넓은 주요 세목의 신고현황 등 150개 항목을 국세통계연보 책자에 수록해 이해하기 쉽게 발간됐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국세통계연보 책자에 수록된 항목과 기본통계에서 세목별 가산세 통계, 종합소득세와 법인세의 계정과목 명세 등 154개 항목의 세분화된 통계나 전문화된 통계등도 수록했다.

 

여기에 통계연보 책자를 슬림화하는 대신 발행부수 2010년 2000권보다 500권 늘렸으며, 통계연보 배부처를 종전 1,800개 기관에서 2,36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한편 국세청은  국세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 국세통계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웹화면을 개편했으며, 일반인이 어렵게 여기는 세무용어를 쉽게 설명한 국세통계 용어사전‘을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수록했다.

 

홈페이지를 통한 국세통계연보 이용 방법은 ‘국세청 홈페이지→국세정보→국세통계→국세통계연보 코너’를 통해서 가능하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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