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세청 이미지가 한층 밝아지고 젊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세관가에서는 이유있는 변화라고 해석.
수도권 某 세관 관계자는 “최근 관세청 人事가 이를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젊고 패기있는 사무관들을 일선에 투입시킨 것은 당사자들에게는 현장감각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고 한편으로는 여행객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는 一石二鳥의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
특히 어렵고 고된 휴대품검사관으로 갓 들어온 여성사무관을 비롯 1백% 젊은 직원으로 교체, 전진배치한 것은 이번 인사의 백미.
某 세관 소식통에 따르면 `젊고 패기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로 부임한 윤진식 청장의 강력한 추진력의 단면이라는 평.
현재 부임 5개월째인 윤 청장은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업무처리로 일선 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