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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달 26일 개청 3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진 뒤 세관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관세청 개청 31주년 기념한 본부세관대항 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정부대전청사내 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진식 관세청장은 “관세행정상 45대 개선과제의 성실한 이행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수출지원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청장은 “내년에 있을 월드컵 및 부산아시안게임에 철저히 대비해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세관이미지를 인식시켜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세관직원 및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체육대회는 축구 테니스 탁구 및 배구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축구는 인천공항세관, 테니스는 서울본부세관, 배구와 탁구는 부산본부세관이 우승하는 등 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장이 됐으며 각 본부세관의 뜨거운 응원전도 볼거리 중의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