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평가·품목분류·중계무역·보석밀수

2001.04.05 00:00:00

서울세관, 업무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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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세관은 연구가 필요한 4개분야를 심층분석하기 위해 총 28명으로 구성된 `업무연구회'를 발족했다.

관세평가 품목분류 중계무역 보석밀수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서울본부세관 업무 연구회가 지난달 30일 발족됐다.

동 연구회는 세관 전체에서 연구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수렴된 4개 분야 7명씩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세관은 “업무 연구회 발족을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과 함께 업무접근의 용이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세행정의 업무별 법규해석, 처리방침 및 실무측면에서의 연구를 통해 업무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나경열(羅景烈) 세관장은 격려사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안을 선정해 현실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접근하길 바라며, 연구결과 나타난 성과물에 대한 가치는 적정하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혀 연구회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했다.

세관은 연구회에 각종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어 연구성과에 대한 실적부여 등 인사측면 지원이 가시화될 경우,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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