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물류업체대상
관세청이 신속통관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통관절차 간소화방안을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수출입화물의 물동량이 대폭 증가할 것에 대비, 수출입화물의 신속한 처리와 무역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통관행정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무역 및 물류업계의 통관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키로 하고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무역 및 물류업계를 대상으로 2001년도 통관절차 간소화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부두직반출제 확대, 서류없는 통관체제로의 전환, 수입자동통관제 도입 등 물류흐름의 적시성·신속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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