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국세통계' 발간

2011.04.14 12:00:04

‘국세통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새롭게 신설, 세정현황 등 총 3부로 구성

정확한 납세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각계각층의 통계수요를 반영, 지난해 12월 선보인 ‘2010년판 국세통계연보’가 보다 이해하기 쉽게 새롭게 발간됐다.

 

국세청은 2010년판 국세통계연보의 공개항목이 방대하고 세분화돼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는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래프와 해설을 곁들인 ‘한눈에 보는 국세통계’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발간된 2011년판 국세통계연보는 기본적인 납세실상과 주제별 통계 외에  ‘국세통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제 1부 세정현황, 제2부 국세통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3부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 총 3부로 나눠 제작됐다.

 

내용을 보면, 세정현황 부문의 경우 기본적인 납세실상을 알 수 있도록 세수 규모와 구성비, 각 세목의 신고현황과 일반세정 등 28개의 항목으로 구성했다.

 

국세통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문에는 국세통계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해소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가 부담합니다’, ‘상속세, 신고가 끝이 아닙니다’ 등 7개의 항목을 설명하고 있다.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는 일반 국민들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국세통계를 관심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있게 작성한 것으로 ‘평균수명 100세를 준비하는 사람들’, ‘여성의 목소리 50대부터 커진다!’ 등 13개 테마를 소득, 연령, 여성, 전문직 등으로 나누어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통계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상시로 파악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세통계를 적극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이 더욱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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