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사이버세무연수원 3월 2일 오픈

2010.02.26 10:32:01

e-learning 통합 시스템 도입, 세무사회원 직무능력 향상 기대

세무사 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교육기관으로 세무사회에서 독립해 운영중인 세무연수원이 사이버 세무연수원을 오픈함으로서 교육수준이 한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3월 2일 오픈하는 사이버 세무연수원은 3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세무사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한 후 보완작업을 거쳐, 4월 공식 오픈하게 된다.

 

현재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는 오프라인 강의를 촬영한 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세무사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새로 오픈할 사이버 세무연수원은 최신 e-learning 시스템을 도입, 수강이력관리 및 평가, 강의배속조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회원 및 사무소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e-learning 통합시스템에 따라 회원 및 사무소 직원교육의 체계화, 인터넷원격교육실시, 세무사실무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학습지원시스템이 구축돼 회원은 최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존의 지역적,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보완함으로써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무사회 세무연수원은 지난해 10월 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세무사법 제12조의5에 규정하고 있는 실무교육과 한국세무사회 전체의 교육계획 수립 및 감독에 역점을 두고 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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