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관] 미환급 수출업체 현장방문 컨설팅 추진

2009.10.06 17:45:46

 
 익산세관(세관장. 임쌍구)은  이달 6일부터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수출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업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Visual Iksan Project' 추진의 일환으로 미 환급 수출업체에 대한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 환급 수출업체 현장방문 컨설팅은 관내 93%를 차지하는 영세 중소기업 업체 중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알지 못해 수출하고도 환급을 받지 못하는 업체가 많은데 따른 것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관내 수출업체 중 환급을 받지 못한 업체 22곳을 전산 추출해 '현장방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업체가 원할 경우 현장에서 환급신청서 작성 및 접수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수출업체는 별도의 세관방문 없이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익산세관장은 “지역중소 수.출입 업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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