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던 ‘근로장려세제 UCC공모전’에서 계명대학교 정승화·김지영 학생이 ‘근로장려세제 국민의 희망입니다’라는 작품으로 동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기타부문(플래쉬) 최우수상은 일반인 김세형씨가 ‘희망의 근로장려세제’라는 작품으로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27일 이번 ‘근로장려세제 UCC공모전’에서 총 49개 작품에 99명이 응모한 가운데 영상부문 26건, 기타부문(플래쉬, 카툰, 사진) 23건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향후 활용가능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와 외부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최종 12개의 수상작을 뽑았다.
동영상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근로장려세제, 국민의 희망입니다’라는 작품은 근로빈곤층의 끊어진 삶의 연결고리가 근로장려세제로 연결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미노 게임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함께 기타부문(플래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희망의 근로장려세제’라는 작품은 가난한 호랑이 가족 뚱보네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낯선 근로장려세제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수상자(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국세청은 당선된 작품들을 근로장려세제 전용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근로장려세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근로장려세제 UCC공모전 수상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