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올해 前장관 4명 고문영입 ‘장관 출신' 9명

2008.04.17 10:20:07

세무사회 고문 33명 활동 ‘세무사 위상제고’ 든든한 지원군 자청

한국세무사회는 이번주 전체이사회에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정복 전 국가보훈처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세무사회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 3월 25일 이용섭 전 건교부장관,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 박재수 전 감사교육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금년들어 장관출신 4명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세무사회의 위상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세무사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관출신 인사는 총 9명으로 이용섭 전 건교부장관, 박명재 전 행자부장관, 추경석 전 건교부장관, 서영택 전 건교부장관, 안정남 전 건교부장관, 이건춘 전 건교부장관,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정복 전 국가보훈처장 등이다.

 

아울러 임채주·손영래·이주성 전 국세청장 또한 세무사회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총 33명의 전직 장관·국세청장·세무사회 임원들이 고문을 맡아 세무사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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